yatsy,
도시 속 개인의
자기주체적인 삶을
지향합니다.
yatsy는 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는데요.
작가는 도쿄, 파리, 그리고 서울에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여러분은 각자의 마을에서 떠나온 뒤, 첫 걸음을 내딛던 도시.
그 때의 날씨, 공기, 냄새, 소음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여전히 여러분은 그 때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나요?
도시로 내딛는 첫 발걸음
우리는 흔히 도시는 차갑고 외로운,
하지만 자극적인 곳으로 정의를 내리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건 도시의 단편적인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해요.
빌딩이 늘어선 회식 건물들이 낮에는 차갑게 느껴질지라도,
밤에 걷는 도시의 은은히 펼쳐진 조명들은
하루동안 잠시 잊고 살았던 감성을 자극시켜주기도 하죠.
또한 문화생활이 응축되어있는 도시는
끊임없이 우리와 소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동기부여를 해주죠.
그렇게 어느새 우리는 도시에게 편안함을 느껴가게 됩니다.
yatsy는 경험을 디자인합니다
브랜드 yatsy는 제작자가 도시에서 느낀 경험들을 바탕으로
양말 패턴을 만들어갑니다.
먼저 도쿄, 파리, 서울 각각 도시의 삶을 시작하게 됐을 때
느꼈던 감성적인 요소들을 디자인으로 풀어내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우리의 삶을 살아가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고민, 자극, 후회, 공감 등의 키워드로 패턴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제작자는 도시에 살면서 느꼈던, 혹은 이제 막 도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하는 그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를 만들고 싶어요.
yatsy를 신는 모든 분들이 각자의 도시의 삶을 살아가면서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yatsy의 이야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공감과 경험을
선물하고자 해요.
yatsy는 도시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들을 대변하고자 합니다.
도시에는 모든 것이 존재하고 있어요.
낮 시간의 활기, 밤 거리를 거닐며 느끼는 고요함,
사람들의 마음을 잠시 쉬게 해주는 자연,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들이 주어진 곳에서 느껴지는 편안함.
이런 것들을 통해 우리는 자유를 갈망하며
도시에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죠.
그러나 도시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더라고요.
매뉴얼화 된 삶은 적응하기 쉽지만 특색이 옅어지고,
축적된 규율과 도덕은 나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지만 감정의 필요성을 약화시키죠.
그로 인해 결국 우리는 몸과 마음이 획일화 되어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yatsy는 거대한 도시에 잡아먹히지 않는 자기 주체적인 삶을 살아나갔으면 해요.
거대한 도시가 주는 물리적, 심리적 환경 속에서
yatsy를 신는 모든 사람들이 본연의 자신, 본질적인 삶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Yatsy
Embrace Urban Vibes, Stay Authen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