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Paths
삶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펼쳐지는 만남의 점들을 잇다보면,
빼곡한 점들은 선을 이루고 그렇게 새로운 삶의 길이 만들어집니다.
그 길이 옳은 길인지는 아직 모르나,
우리는 그 길을 믿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또, 이 삶의 길이 교차할때는 우린 또 다른 경험과 자극을 맞이하겠죠.
잘못된 길은 없습니다. 모두 우리 삶의 일부일 뿐이죠.
yatsy 의 두번째 컬렉션
인간관계(Entanglement)
이번 컬렉션은 우리의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는데 있어 단 한 줄로만 이어진 인생을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줄 하나의 길이는 한계가 있어,
자신의 삶의 줄을 끝까지 잇기 위해서는 다른 줄을 이어붙이거나,
새로운 줄을 튼튼하게 이을 수 있는 이음새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인간관계의 연결고리를 패턴으로 담았습니다.
제작자 코멘트
여러갈래의 선이 발목을 감싸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발등에 얹어진 그레이 도트가 얏시만의 유니크함을 더해갑니다.
파스텔톤의 옐로우, 화이트 원피스와 상성이 좋으며,
짧은 데님이나 코튼 팬츠에 한 가지 포인트를 주는 양말로 제격입니다.
아이보리 컨버스나 발등이 낮은 반스와도 매우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유의사항
세탁 시, 양말은 되도록 건조기의 사용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찰이 일어나 보풀이 생기거나 모양이 망가지는 등의 변화의 우려가 있습니다)
세탁 등으로 인한 모양변화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오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착용이 끝난 양말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오솔길(Pa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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